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 2018년도 장학생 및 대리 수상한 가족들.(왼쪽부터 권수연, 최예림, 이권성, 김현호, 김옥경)
■최예림(일리노이대-시카고 2학년): 모든 사람이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서 진로를 의사로 정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메디컬 케어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 꿈을 이뤄서 타인을 돕겠다.
■김현호(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 2학년): 장학금을 받게 돼 감사드리며 등록금에 소중히 쓰겠다. 현재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으나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중이다. 최근 항공우주학에 관심이 있어 현재 다양한 학교를 탐색중이다.
■이권성(글렌브룩노스고 12학년): 성적도 중요하지만 특히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교회 유스그룹에서 4년간 섬기고 올해는 회장직을 맡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노력해왔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대학진학때 사용하고 싶다.
■권지웅(아이오와스테이트대 1학년/어머니 권수연씨 대리 수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아들이 열심히 공부해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참 고맙다. 앞으로도 더욱 정진해 타인을 돕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김나래(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 1학년/고모 김옥경씨 대리 수상): 조카는 아동심리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아픈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의사가 되고 싶어한다. 조카가 하나님 안에서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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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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