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전 열린 뱅크오브호프 스코키지점 오픈하우스 행사 참석자들이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왼쪽부터 니콜 김, 진안순, 김종구, 마샤 박, 리사 최/직책생략)
미주 최대규모의 한인은행(전국 64개 지점망)으로 시카고지역에도 6개 지점을 두고있는 뱅크오브호프가 22일 오전 스코키지점 오픈하우스를 가졌다.
케지지점과 디반지점이 통합돼 작년 12월말 문을 연 뱅크오브호프 스코키지점(지점장 니콜 김/5526 Touhy Ave.)의 이날 오픈하우스에서는 진안순 지니뷰티 회장, 김종구 채이드재단 회장, 마샤 박 알리샤인터내셔널 회장 등 일부 고객들이 초청돼 직원들과 함께 축하 케익을 자르고 지점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스코키지점측은 지점을 찾은 모든 고객들에게 기념품(보온병)과 떡을 제공했다.
니콜 김 지점장은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스코키지점은 시카고시와 서버브 접경지역에 위치해 더 많은 고객들이 지점을 찾아 주시고 만족해하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편안한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리사 최 뱅크오브호프 중서부 총괄본부장은 “3개월전 소프트오프닝 이후 스코키지점을 찾는 고객들이 하루에 220명에 달하며 계속 늘고 있다. 동포분들의 도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크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구 회장은 “개인적으로는 스코키지점이 우리 사무실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은행업무 보기가 훨씬 더 편리해 반갑다. 항상 한인사회 비즈니스들을 도와주어 고맙고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한편 스코키지점 영업시간은 월~금요일은 오전 8시~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8시~오후 1시까지며, 현금자동인출기(ATM)은 24시간 운영된다.(문의:773-73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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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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