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CC 박해달 이사장, 설잔치 관련 기자회견

8일 기자회견을 가진 폴 리 변호사, 박해달 AACC 이사장, 제니퍼 공 주하원 후보, 김종치 고문, 김재휘 IL한인민주당 전 회장.(왼쪽부터)
시카고아시안아메리칸연합(AACC) 박해달 이사장이 지난 8일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24일 열린 ‘제35회 AACC 연례 음력설 잔치’를 성황리에 마친 것에 대해 한인커뮤니티에 감사를 전했다.
박 이사장은 올해 설잔치의 주요 성과로 ▲한인 커뮤니티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호평 ▲주류사회에 한인커뮤니티 파워 과시 ▲주류사회 기업 연결을 통한 후원 등을 꼽았다. 또한 앞으로 AACC의 주요사업으로 ▲이사회의 분과위원제를 편성해 스몰비즈니스 조사 및 프로모션을 통해 아시안 커뮤니티 성장 지원 노력 ▲아시아 문화를 미국 가정 문화와 교육 등에 보급 ▲말레이시아, 콘코디아, 네팔 커뮤니티 등의 참여 신청서 수용 여부 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AACC를 대표해서 시카고한인회를 비롯한 한인단체들의 노력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데 대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 미국내 아시안 인구는 전체 인구의 7%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장 빠르게 성장중이다. 이에 따라 AACC의 책임과 영향력이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제니퍼 공 일리노이 17지구 주하원의원 후보도 참석해 지지를 당부했다. 공 후보는 “나는 지난 20년간 이민자와 난민들을 위해 일해왔다. 17지구는 한인 밀집 타운들이 많은 선거구다. 내가 당선된다면 커뮤니티를 다르게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 기호 55번을 꼭 뽑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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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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