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바른길장로교회 주최 성경 구속사 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한 서울 평강제일교회 이필립<사진> 목사는 “족보를 모르면 집안의 내력을 모르는 것과 같다. 자신의 과거와 출발을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창세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족보는 참 중요하다. 하나님의 구속 경륜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태복음 1장에는 ‘누가 누구를 낳고, 낳고…’ 등이 반복적으로 나오며 아브라함부터 예수님에 이르기까지 족보를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성도들은 이 족보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구속사는 하나님이 온 우주를 어떻게 경영하는가, 또 신앙전수가 어떻게 되었는가를 자세히 알 수 있는 성경의 핵심이자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이필립 목사는 “2007년부터 11년동안 태국, 네팔, 인도네시아, 영국, 스리랑카, 가나 등 다양한 나라에서 1천번 이상 구속사 강의를 해오며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다. 하나님의 족보와 역사를 공부해 마치 아담이 930살까지 살며 자식들에게 신앙을 전수했던 것처럼, 이민 1세, 2세, 3세들도 신앙을 전수하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형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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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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