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성으로 첫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하는 영 김(김영옥, 56, 사진) 전 가주하원의원을 지원하는 후원회가 28일 북가주에서 열린다.
정승덕 SF평통 회장이 주관 주최하는 기금모금 리셉션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랜초코도바 코리아나플라자 내 The Red Alcove Restaurant(10971 Olson Dr., Rancho Cordova)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승덕 회장은 “캘리포니아 39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영 김 후보는 은퇴를 선언한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의 지역구에 출마하는 것”이라면서 “에드 로이스 의원의 공식지지를 받은 영 김 후보는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영 김 후원회 위원장을 맡은 정 회장은 “24일 실리콘밸리 중국커뮤니티에서 영 김 후보를 위해 후원회를 개최해주는 것으로 안다”면서 “평통 이름으로 하는 행사는 아니지만 평통에서도 정치력 신장 사업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 김 전 의원이 올해 11월 중간선거에서 연방하원의원으로 당선되면 김창준 전 의원에 이어 26년만에 한인 연방하원의원이 배출되는 것이다.
▲문의 정승덕 위원장 (408)892-1188
<
신영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