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99개 교육구가 총격대비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캘리포니아 감사원(California Bureau of State Audits)에서 수집한 2017년 8월 발표된 2017년 학교폭력방지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이 조사에는 베이지역 165개 교육구 중 104개 교육구가 참여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공립학교 내외에서 총격위협 및 사고는 2012-2013학년도 이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학교들은 포괄적인 안전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 있을 뿐 주법(State Law)은 총격대비훈련이 안전계획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고 있다.
이 감사에 따르면 많은 캘리포니아 학교들이 총격에 대비한 훈련을 적극적으로 하지않고 있으며, 따라서 잠재적인 학교내 총격사고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가 적극적으로 총격대비훈련을 실시하고있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교육구는 다음과 같다.
▶솔라노 카운티 교육청 교육구들 ▶산마테오 카운티 교육청 교육구들 ▶소노마 카운티 교육청 교육구들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교육청 교육구들 ▶샌프란시스코 카운티 교육청 교육구들 ▶밀피타스 통합 교육구 ▶모어랜드 교육구 ▶루터 버뱅크 교육구 ▶하웰 마운틴초등학교 교육구 ▶로스 밸리초등학교 교육구 ▶태말페이 유니언고등학교 교육구 ▶리드 유니온초등학교 교육구 ▶딕시 초등학교교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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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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