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진순 교장(맨 왼쪽)이 봄학기 교사들을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소개하고 있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이진순)는 지난 10일 개학식을 열고 봄학기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한국학교는 오영주 선생의 사회로 개학식을 거행했으며, 이미선 이사장이 개회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들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가기를 희망한다"며, 지난 학기 동안 한국학교 이사회의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새학기도 이사회에서는 아이들의 면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순 교장은 "신학기에는 학교가 배움의 장을 넘어서 커뮤니티 봉사센터로 거듭나고, 학생들이 리더로서 한발 더 올라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르치겠다"며, 새로운 시작의 걸음 잘 따라 와 주기를 부탁했다.
특별히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는 이번 학기부터 매주 2교시인 11시부터 한시간 동안 클럽활동반을 운영해 한국어반 학생들은 합창반, 창의 퍼즐반, TOPIK준비반, 동시 동요반, 책 번역반, 서예반, 미술반 중에 선택해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방과 후 클럽활동으로 태권도, 수학, 바이올린, 미술, 사물놀이, 과학, 양궁 등의 특별반을 운영해 좀더 집중화된 클럽활동이 제공된다.
한국학교 한국어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6주간 운영되며, SAT반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민호기 박사의 강의로 운영된다.
문의 (916) 364-0533, (916) 660-3511, 이메일 kssac12@gmi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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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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