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한인무역협회 시카고지회 새해 맞이 잔치

세계한인무역협회 시카고지회 새해 맞이 잔치에서 이승훈 회장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시카고지회(회장 이승훈/시카고)가 지난 3일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2018 새해 맞이 잔치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밝혔다.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인사말(홍순완 이사장), 환영사(이승훈 회장), 축사(이진헌 한인회 부회장), 사업계획 발표(이승훈 회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순완 이사장은 “신년을 맞이해서 회원분들과 한자리에서 만나 반갑고 기쁘다. 우리 OKTA는 40년 가까이 시카고에서 명맥을 이어오고 꾸준히 성장해온 단체다. 늘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라며 또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승훈 회장은 “한인사회 상당수 단체들이 많이 고령화됐지만 우리는 다행히 무역스쿨을 통해 젊은 층을 많이 영입했고 작년 졸업생 30명 중에서도 올해 신입회원이 8명이나 된다. 앞으로도 선후배 간의 소통을 통해 발전하는 OKTA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사업계획은 ▲3월 정기이사회 ▲5월 세미나, 막걸리 모임 ▲7월 야유회 ▲8월 시카고 창업·무역스쿨 ▲10월 세미나, 와인 테이스팅 ▲11월 정기이사회 ▲12월 협회 총회 및 송년의 밤 등이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홍순용 부회장은 “현재 회원이 100여명 되지만 실제 활동하는 사람은 50~60명 정도다.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해서 결속력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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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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