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시카고 오토쇼…2월 10~19일 맥코믹 플레이스
▶ 현대·기아 등 전세계 주요 업체들 37개 브랜드 선보여

시카고오토쇼에서 주력모델로 선보이는 현대의 2019 Veloster, 제네시스 2019 G70와 기아의 2019 Sorento.(왼쪽부터)
북미 최대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시카고 오토쇼’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시카고 다운타운 소재 대형 전시장 맥코믹 플레이스(2301 S. Lake shore Dr.)에서 펼쳐지는 2018 시카고 오토쇼는 2월 8~9일 미디어 프리뷰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110회째를 맞는 시카고 오토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기아가 최신모델들을 선보이며 토요타, 혼다, 니산, GM, BMW, 벤츠, 아우디 등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생산하는 총 37개 브랜드 차종의 신모델과 컨셉트 차량 등이 대거 전시된다.
현대차는 2018 Kona와 2019 Veloster를 주력 전시 모델로 선정했으며 이밖에도 Accent, Elantra, Ioniq, Santa Fe, Sonata, Tucson 등 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차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별도 부스에서 전시하는 현대의 제네시스도 2019년형 G70, G80, G90 등이 전시된다.
기아차의 주력 전시모델은 2019 Sorento, 2019 Forte, 2018 Rio 등이며 이밖에도 Cadenza, K900, Optima, Sedona, Soul, Sportage, Stinger, Niro 등을 선보인다. 기아는 특히 실내 및 야외 테스트 드라이브 트렉을 설치해 오토쇼를 찾는 관람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오토쇼의 관람료는 ▲성인 13달러 ▲62세이상 연장자는 7달러 ▲6~12세 아동은 7 달러 ▲6세 미만은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www.chicagoautoshow.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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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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