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우아이와 오아후에서 A형 간염환자가 발생되며 다시 한번 먹거리 안전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이웃섬 위생검사 결과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 보건국은 현재 오아후 내 식당들에 대한 위생검사 결과를 주민들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있다.
그러나 이웃섬 식당들의 경우는 아직까지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포털 웹사이트는 비공개 상태로 남아있다. 하지만 조만간 이런 상태가 바뀔 전망이다. 주 보건국은 우선 앞으로 2달 안에 빅 아일랜드 지역의 위생검사 결과를 온라인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빅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먼저 시행한 후 문제가 없다면 다른 섬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보건국 관계자는 프로젝트 진행의 속도는 각 카운티가 몇 명의 위생검사관을 보유하고 있느냐에 달렸다며 예를 들어 빅 아일랜드 경우는 약 1,700개 식당을 8명의 검사관이 담당하고 있고 카우아이는 3명, 마우이 8명, 오아후는 6천 여 식당 위생검사에 31명의 검사관이 투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주 보건국 웹사이트hi.healthinspections.us 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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