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박준용 신임 총영사(앞줄 왼쪽에서 4번째)가 새크라멘토 지역 한인 단체장들과 상견례를 갖고, 서로 소통하고 다가가는 행정을 약속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박준용 신임 총영사는 지난 29일(금) 오전 11시 30분 새크라멘토 한인사회 단체장들과 한국학교에서 상견례를 가졌다.
이성도 영사와 새크라멘토를 방문한 박 총영사는 시애틀에서 1년간 연수했을 때 새크라멘토를 방문했었다면서 "국민을 위한 정부의 취지에 맞게 동포사회와 함께 서로 참여하고 좀더 개방적인 관계로 더욱 봉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한인사회에 좀더 다가가는 운영을 할 것이며, 각 지역의 환경과 특색에 맞게 효과있는 운영으로 한인사회에 도움을 끼치는 총영사관에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효 한인회장은 새크라멘토 지역사회의 현황 및 상황을 알렸으며, 한인사회 다양한 활동과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이후 각 단체장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상견례에는 한인회 강석효 한인회장, 김창렬 부회장, 성시찬, 허순 부회장, 김영숙 봉사부장, 이윤구 전 한인회장, 노인회 변청광 회장, 박수지 봉사부장, 한국학교 이미선 이사장, 이진순 교장, 6.25참전국가유공자회 김용복 회장, 샬롬회 성옥희 회장, 한마음회 서청진 회장, 과학기술자협의회 이신제 회장, 용산-새크라멘토 자매도시위원회 이영길 회장, 새크라멘토 벨리 합창단 조현종 지휘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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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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