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과 우효광이 2세 태명을 정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2세 태명을 정하는 추자현과 우효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과 우효광은 둘이 함께 카레를 만들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차가운 물을 마시지 못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추자현은 "한국에서는 갈증에는 찬물이 최고인데 중국에서는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임신하고 난 뒤로 더욱 찬물 단속이 심해져서 힘들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 만든 카레를 먹으며 태명에 대해서 대화했다. 추자현은 "아이에게 부를 태명을 정해야 하지 않겠냐"라고 물었다. 우효광은 '우블리2', '우효광', '추추', '동동' 등의 후보를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이 함께 논의한 끝에 지은 태명은 '우바다'였다. 우효광은 "내가 물을 좋아하니까 아이가 바다처럼 넓은 마음으로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강경준은 장신영의 옛 고향인 군산으로 함께 드라이브를 가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함께 서로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나눴다.
이어 두 사람은 군산에 도착하자 옛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곳으로 향했다. 옛 철길을 따라 걸으며 옛날 정취를 물씬 즐겼다.
그러던 중 옛 교복을 입어볼 수 있는 가게를 발견한 장신영은 "입어 보자"고 제안했다. 강경준은 거절했지만 결국 장신영의 제안대로 옷을 입었다.
장신영은 세월을 빗겨간 아름다움을 뽐냈고 강경준은 자유로운 동네 오빠 느낌을 물씬 풍겼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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