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백년 손님'에서 후포리 남서방 집의 김장을 위해 연예인이 출동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남서방의 장모 집에 김장을 담그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려 300포기를 담그는 후포리 남서방네를 위해 나르샤가 연예인 일꾼들을 이끌고 후포리를 찾았다.
나르샤는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세정과 혜연은 물론 래퍼 장문복까지 함께 했다. 나르샤는 "제가 이미 경험한 어머니의 일 솜씨 검열을 통과할 만한 멤버들로 추려서 데리고 왔다"고 자신 만만해 했다.
구구단의 세정은 "집에서 천 포기도 담아봤다"고 자신했다. 이어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뒤 세정은 어머니들에게 노동요로 트로트를 걸쭉하게 뽑아내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장문복이 양념이 된 김치 포기를 떨어트리는 등 실수를 연발해 동네 어르신들로부터 혼쭐이나 웃음을 줬다.
한편 이연복 사위의 처가살이도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롱 면허 장인의 운전교습을 위해 사위가 나섰다.
하지만 횡단 보도 앞에서 급브레이크를 밟고, 차선을 밟으며 가는 등의 실수로 인해 사위는 식은 땀을 흘렸다.
사위는 지금까지 보였던 모습 중에서 가장 많은 말을 해 웃음을 줬다. 장인은 "아내나 사위나 운전할 때 잔소리 많은 건 마찬가지다. 고막이 피로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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