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세계적인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등장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글로벌 끝판왕 특집으로 꾸며져 홍성흔과 오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축구와 야구 중 어느 운동이 더 어렵나. 안정환 선수가 '야구선수는 선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홍성흔 선수는 "축구에서 안정환 선수가 맡은 공격수는 숟가락만 얹은 것 아니냐"고 농담해 웃음을 줬다.
본격적인 요리 대결이 시작됐다. 홍성흔 코치가 원하는 요리는 닭 요리와 한식이었다. 홍성흔 코치는 "고기 중에서 닭고기를 가장 즐겨 먹는다"며 닭고기로 할 수 있는 요리를 부탁했다.
이어 홍성흔 코치는 "코치들이 돌아가면서 각국의 홈 요리를 만드는 날이 있다. 이때 선보일 수 있는 메이저 한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닭 요리의 승자는 레이먼 킴의 '월드시리즈 간닭'이었다. 홍성흔은 "매운 맛을 강조드렸는데 매콤함이 일품이었다"라고 칭찬했다.
한식의 승자는 유현수의 '역전만루홍런'이었다. 홍성흔은 "맛과 멋이 있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를 만들어준 유현수 선수에게 승리를 주고 싶다"라고 평가했다.
이후 드디어 고든 램지가 등장했다. 샘킴과 레이먼 킴은 설렘을 느꼈다. 고든 램지는 김풍에게 "이발사"냐며 농담을 던졌고 이연복에 "곧 은퇴할 사람이냐"라고 말하며 도발했다. 이어 고든 램지는 "나는 5분 만에 요리를 만들 수 있다"며 자신했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