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월20~27일 899달러, 마감 임박
▶ ■ 엘리트 투어
골프투어·크루즈 전문 여행사인 ‘엘리트 투어’(대표 빌리 장)가 영원한 자유인 김동길 교수의 선상강연회가 포함된 ‘멕시코 리비에라 크루즈’ 상품을 출시했다.
카보 산루카스, 마자틀란, 푸에르토 바야르타 등 멕시코의 환상적인 관광지를 둘러보는 7박8일 일정으로 내년 1월20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다. 기격은 인사이드 방 기준으로 일인당 899달러이다. 예약 마감이 임박해 서둘러야 한다.
지중해 크루즈, 북유럽 크루즈, 캐리비언 크루즈 등 많은 크루즈 여행상품이 있지만 멕시코 리비에라 크루즈는 크루즈 여행의 별미도 만끽하고, 멕시코 문화도 동시에 답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가격이 다른 크루즈에 비해 저렴해 가족여행이나 기업들의 단합모임, 친구 동문회의 단체여행에도 인기가 있다.
첫 번째 기항지 푸에르토 바야르타는 태평양 해안가를 따라 위치한 유명 휴양도시로 한 때 리처드 버튼과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 할리웃 톱스타들이 자주 찾은 곳으로 유명하다.
상점에 들어가 기념품도 사고 미술에 관심이 있다면 갤러리도 방문할 수 있다. 가볼만한 식당으로는 멕시코 전통음식점인 ‘엘 캄파나리오’, 이탈리안 퓨전음식점인 ‘트리 피아티’ 등이 있다.
또 다른 기항지인 마자틀란은 시노로아주의 해변 휴양도시로 무려 21km에 달하는 하얀 모래해변으로 유명하고 낚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카보 산 루카스는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남단에 위치한 최대 휴양도시 중 하나로 특히 깨끗한 해변, 스쿠버 다이빙에 좋은 투명한 바다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카보 산 루카스 중심지에 위치한 메다노 해변은 수심이 얕고 물도 따뜻해 관광객들로 북적댄다.
자연 아치 바위투어, 바다사자와 물개 관찰 등은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스쿠버 다이빙 투어, 낚시 등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이곳은 거리마다 커피샵이 즐비한데 그 중에 맘에 드는 한 곳에 들어가 창가에 앉아 향이 진한 멕시코 커피 ‘카페 드 올라’를 한 잔 맛보는 것도 좋은 추억거리가 될 듯하다.
▲주소: 745 S. Oxford Ave, LA. (옥스포드팔레스 호텔 1층)
▲전화: (213)386-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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