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목회자인 조셉 추 목사가 한인 가정의 2세 대상 영어 목회를 위해 ‘크라이스트 커뮤니티 처치(Christ Community Church)’를 설립하고 3일 창립예배를 드린다.
뉴저지 포트리(121 Bridle Way)에 위치한 장로교단 소속의 교회는 지난달 5일 이후 한 달간 소프트 런칭을 한 후 이날 오후 1시30분 그랜드 오프닝 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한다.
이날 예배에는 티모시 하스 건축회사 대표로 미국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사업가이자 심장 이식 수술 후 변화된 삶을 간증 삼아 목회자로도 사역 중인 하형록 목사가 초청돼 설교한다.
담임목사인 조셉 추 목사는 노스웨스턴대학과 트리니티대학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와 뉴저지에서 18년, 한국 온누리교회(담임목사 하용조)에서 2년 등 총 20년의 영어목회 경력을 갖고 있다.
교회는 영어권 자녀들이 신앙을 회복하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도록 부모들이 나서서 자녀들의 참석을 권해주길 당부했다. 문의 201-742-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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