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의학으로 치료가 힘든 고질병을 침뜸으로 해결하세요”

2001년부터 4번의 확장이전을 통해 지금의 올림픽가에 위치한 ‘김용석 침뜸병원’은 현대의학으로는 치료가 힘든 고질병과 만성병에 접근하며, 치료 효과를 본 환자들이 직접 입소문을 내주는 1등 침뜸 전문병원이다.

김용석 원장은 20년 전 보다 나은 자녀 교육을 목적으로 미국에 이민온 후 2001년부터 한방병원을 운영해왔다. 현재는 부에나팍에 2호점을 운영할 정도로 병원 규모가 커졌으며 많은 한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 원장은 어릴 적 몸이 아팠던 경험이 있어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며, 그러한 경험으로 인해 환자의 마음을 정확하게 이해한다.

김 원장은 “어릴 적에 신장에 문제가 생겨 건강의 중요함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모든 사람들이 건강을 되찾고,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김 원장은 구당 김남수 선생에게 배운 ‘무극보양 뜸’으로 미병치료를 실시한다.

미병치료란 한의학에서는 ‘병이 오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으로 꾸준한 운동, 금주와 금연 등과 함께 침뜸으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무극보양 뜸은 모든 만성병을 예방하는 뜸 요법으로 병이 있던 없던 필수라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김 원장은 “오래 전 100세 시대가 도래했지만 건강하게 100세를 맞이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며 “미리 병을 예방하는 것이 건강하게, 그리고 즐겁게 100세까지 사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만성병으로 고통받거나,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힘든 환자들이 김용석 침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여러 지인들에게 효과를 설명해준다.

퇴행성 관절염에 인대까지 찢어졌던 한 50대 남성은 병원에서 수술을 해야만 제대로 걸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지인의 추천으로, 그리고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김 원장을 찾은 남성은 단 몇 번의 침뜸으로 다리가 조금씩, 그리고 편하게 움직이는 믿지못할 경험을 했다. 이후로 여러 번의 침뜸으로 수술을 받지 않게 된 남성은 지금까지도 김용석 침뜸병원을 지인들에게 추천한다.

또 다른 40대 남성은 갑자기 눈이 뻐근하고, 붓기 시작해 점차 시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운전 중 갑자기 10대의 차량이 20대로 보이는 이상 현상이 나타나자 위험을 느낀 이 남성은 곧바로 대형 안과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병원에서 MRI, CT 등을 촬영하며 정밀검사를 받았지만 특별한 증상을 발견하지 못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김 원장의 병원을 방문했다. 이 환자는 첫 날 침뜸 치료를 받자마자 눈에서 눈물이 나고 점차 눈이 떠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치료를 받고 나온 그는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아직까지도 이 두 명의 환자를 잊지 못한다는 김 원장은 “침뜸의 효력은 직접 느끼기 전에는 알 수가 없다”며 “침뜸은 고혈압, 당뇨, 목 디스크, 관절염, 공황장애, 우울증 등 모든 만성병에 접근이 가능한 최고의 치료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매년 2~3번의 해외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볼리비아의 코차밤바 지역을 10여명의 제자 한의사들과 방문해 일주일간 1,600여명을 치료했다.

그는 오는 4일 멕시코 애니깽(Henequen) 지역으로 일주일간 해외 봉사활동을 떠난다.

▲주소: 3460 W. Olympic Blvd., LA.

▲전화: (323)733-8814

<김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