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인 차세대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교류의 장인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과 평창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스무 살의 열정으로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서울 더플라자 호텔과 강원도를 오가며 진행되는 이 행사에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영국, 캐나다, 파라과이 등 총 24개국 약 120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하와이에서는 주인엽 부동산 중개사와 재외동포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진영씨가 참가한다.
6일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세계적인 과학기술 전문서적 출판사인 엘스비어의 지영석 회장이 '글로벌 코리아 네트워크의 힘'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재외동포 차세대는 거주국 주류사회에 진출해 법조, 의료, 언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재단은 이들이 모국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매년 대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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