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출처=타이거 우즈 인스타그램
세계적 골프스타 타이거 우즈(42)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LA 다저스를 응원했다.
타이거 우즈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저 스타디움 관중석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타이거 우즈는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이자 LA 다저스의 전설인 재키 로빈슨의 저지를 입고 미소 짓고 있다.
타이거 우즈는 이 사진에 "I last went to the #WorldSeries with my Dad in 1988, also game 2. Amazing to be back almost 30 years later. Let’s go Dodgers!"란 글도 곁들이며 약 30년 전, 자신의 부친이 살아 있을 때 함께 봤던 LA 다저스의 월드 시리즈를 다시 즐길 수 있게 된데 대해 감격했다. 또한 LA 다저스에 대한 응원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LA 다저스는 지난 24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 시리즈 1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승리했지만, 26일 2차전에서는 패해 현재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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