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유통 업체인 텔레트론이 오늘 19일 푸지메딕사의 최첨단 마사지 체어를 출시했다.

텔레트론은 19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푸지메딕사의 새로운 ‘쿠모’ 마사지 체어 모델의 기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쿠모 마사지 체어는 사용자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체형에 알맞게 자동으로 조절하는 일본식 엣지 커팅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의 안락함을 최우선시 했다고 소개했다.

쿠모 마사지 체어는 세계 최초로 3D 무릎 관절 마사지 기술을 선보여 사용자의 다리 길이에 맞게 마사지 체어가 자동으로 맞춰지는 것은 물론이고 무릎을 감싸는 부분에서 열이 나와 무릎 관절을 따뜻하게 마사지한다. 게다가 목부터 허리까지 이어지는 44인치 L자형 트랙 성능을 안마의자 등받이에 적용해 더 넓은 부위와 더 정확하게 관절을 집중해 마사지 할 수 있게 설계됐다.

그 밖에도 터치 스크린 컨트롤러를 이용해 누구나 손쉽게 마사지 체어를 작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블루투스 기능이 장착된 스피커로 음악감상까지 가능해 편안히 마사지를 즐길 수 있기에 안성맞춤이다.

총 5개의 색상이 준비된 ‘쿠모’ 마사지 체어의 가격은 출시 기념으로 6,499달러로 책정됐으며 텔레트론 매장과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손혜주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