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락 사범 제자인 조태양군과 주현서양
▶ 국제 태권도신문사 청소년 기자도 맡기로
벨뷰 한인 남녀 고교생이 세계 태권도본부인 한국 국기원으로부터 최근 표창장을 받았다.
주인공은 벨뷰 마스터 조기락 태권도장 수련생인 조태양(Andrwe Choㆍ뉴포트고교)군과 주현서(Christina Jooㆍ벨뷰 인터내셔널 스쿨)양이다.
현재 검은띠 3단으로 4단 심사를 앞두고 있는 조군과 주양은 지난해에도 대한 장애인태권도협회 표창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들은 국제 태권도신문사(International News Tkd CNN)에서 청소년 기자직을 맡게 됐다.
조기락 관장은 사범이 아닌 청소년 수련생이 국기원 표창을 받은 것은 이례적이라며 “조군과 주양이 평소 태권도에 대한 열정, 장애우에 대한 관심과 봉사 정신 및 태권도를 통한 나눔과 리더십이 남달랐던 점이 표창의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조군은 학교에서도 리더십이 월등해 9학년부터 현재까지 라크로스와 풋볼 팀의 리더로 뛰고 있다. 주양 역시 학교에서 줄곧 회장을 맡아왔으며 과외활동에서도 우등생으로 칭송듣는다.
조군과 주양은 “뜻밖의 상과 기자증을 받아 기쁘다. 앞으로 청소년 기자로서 태권도뿐만 아니라 스포츠ㆍ경제ㆍ문화ㆍ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기자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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