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한인축제 D-2
▶ 추억 속 고향 맛, 고국 특산품 장터, 한류 무대까지

9일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축제재단 지미 이(왼쪽부터) 회장과 양지혜씨, 조갑제 이사장이 중앙무대 등 축제 시설 막판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LA 한인사회 최대 축제인 ‘LA 한인축제’가 올해로 44회째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LA 한인타운의 서울국제공원과 올림픽 블러버드 일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LA 한인축제재단(회장 지미 이)에 따르면 ‘한류의 힘과 다양성’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특히 ‘음식의 축제’ ‘살거리의 축제’ ‘공연의 축제’ ‘체험·전시의 축제’ 등 4개 테마로 구성돼 한인들은 물론 다민족 커뮤니티 주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 토요일인 14일 올림픽가에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제44회 코리안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먹거리 축제
‘음식의 축제’로 명명된 먹거리 축제에서는 추억의 길거리 음식, 그리운 고국의 맛, 건강 기능식품 등을 선보인다. 어머니 손맛 빈대떡, 한국의 매운맛 떡볶이,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은 코리안 BBQ, 축제의 별미 회오리 감자, 너와 나 아우르는 퓨전요리 등을 맛볼 수 있다.
■장터 부스와 엑스포
‘살거리의 축제’는 농수산물 엑스포와 대한민국 우수상품 박람회로 진행된다. 고국의 팔도 고향의 맛을 듬뿍 담은 신선하고 고품질의 농수산 식품들을 소개하고 수출 상담회를 열어 미국 내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음식과 기업의 식품과 제품은 272개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다채로운 공연
‘공연의 축제’는 LA를 한류로 뜨겁게 물들일 전망이다. 12일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국악 걸그룹 ‘아양’의 멋진 공연 무대가 마련된 가운데 정형숙 무용단과 품바 공연도 관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 13일에는 인기가수 허각과 메간 리의 축하공연 ‘가을이 오면’이 펼쳐지며, 14일에는 팔로알토 등이 참여하는 K-타운 유어웨이 공연, 그리고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응답하라 트로트’ 공연이 관객들과 호흡을 함께 한다.
■전시의 축제
‘전시의 축제’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동포 어린이, 청소년과 타민족에게 알리는 행사로 꾸며진다.
■화려한 퍼레이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코리안 퍼레이드’는 14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한인타운 중심부인 올림픽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올해 퍼레이드 행렬을 가장 먼저 이끄는 ‘그랜드 마셜’에는 2018 평창올림픽 개최를 책임지는 최문순 강원지사가 나서며, 다양한 꽃차 행진과 한국의 전통 무용공연, 태권도, 밴드공연 등이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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