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국어재단·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 · 뉴욕한인회.내달 9일 기념행사
한국어 교육에 힘써온 미주한국어재단과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가 뉴욕한인회와 함께 10월9일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한글날인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뉴욕한인회관(149 W. 24th St. 6층)에서 한글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571돌을 맞는 한글날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훈민정음 언해본 서문을 직접 탁본하는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한글로 쓴 이름과 가훈 붓글씨 작품을 선물로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훈민정음 반포식’을 재연해 한글을 지키고 널리 알리는 재외동포의 다짐을 담은 선언서를 낭독한다. 이와 함께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한국어 SAT II 시험 및 모의고사 정보도 제공한다. 한글날 기념행사에 앞서 퀴즈 이벤트도 열린다.
‘훈민정음의 뜻은 무엇인가?’,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 당시 28자를 만들었지만 현재 사용하는 한글은 총 몇 자인가?’에 대한 정답을 이메일(kschoeny@naver.com)이나 우편(미주한국어재단(KLF) 38 W 32nd Street #1112, New York, NY 10001)으로 보내면 행사 당일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문의 646-312-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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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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