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문순 강원지사 퍼레이드 그랜드마셜로 참여
▶ 평창 홍보관·키즈 존·역사관 설치…최대 행사로

지미 이 LA 한인축제재단 회장이 제44회 LA 한인축제의 의의와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 인터뷰 - 지미 이 LA 한인축제재단 회장
“LA 한인축제는 이제 한인 커뮤니티를 넘어 전 세계인들의 축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LA 한인사회의 최대 축제 행사인 ‘LA 한인축제’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LA 한인축제재단을 이끌고 있는 지미 이 회장이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축제의 의의를 이같이 말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한류의 힘과 다양성’을 주제로 오는 10월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LA 서울국제공원과 올림픽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한인과 비한인 등 40만여 명의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에 한창인 이 회장은 26일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1년 내내 준비한 농사의 결과물을 수확하는 기분”이라며 “44회를 맞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현재 준비 상황은
▲외적인 준비는 끝났다. 272개에 달하는 모든 부스가 완전히 판매돼 사실상 이제 중앙 무대설치만이 남았다. 한인축제는 일년 내내 준비하는 미주지역 최대 규모의 한인 관련 행사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시간을 보내길 부탁드린다.
-이전 축제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일단 부스 개수가 기존에 비해 줄어들어 공간이 보다 넓어졌다. 또 어린이들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행사장 옆 체육관에 ‘키즈 액티비티존’을 설치해 마술쇼와 버블쇼 등 아이들을 위한 엔터테이먼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림픽과 아이롤로 입구를 따라 행사장 주변에 일반인들과 예술가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자유롭게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화랑 공간도 마련된다.
세대와 인종을 넘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준비했다.
-새롭게 소개되는 부스나 코너가 있다면
▲2018 한국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한인 및 타인종들에게 평창을 알릴 수 있는 전용 홍보관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코리안 퍼레이드의 그랜드 마샬로 참가하는 등 축제기간 평창 올림픽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 관람객 특징은
▲특히 올해는 늘어나는 타민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소셜미디어 홍보 전문 업체도 고용하는 등 증가하는 비한인 관람객들에게 한류의 저력을 증명해 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과 한국어에 친숙하지 않은 한인 2·3세들을 위한 역사관도 마련해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년 주차장 문제가 지적되는데
▲윌셔가에 1,500대 규모의 빌딩 주차장을 빌렸고, 올림픽·카탈리나 신축 빌딩에 1,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빌렸다. 행사 기간에는 임시 주차장과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이 운행할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한인사회에 하고 싶은 말은
▲한인축제는 한인들만 즐기는 문화 행사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가족과 친지, 친구, 연인들이 함께 모두 축제장을 찾아 즐기고 행사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게 응원해주시면 좋겠다.
<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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