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후보자 서약서에 22일 서명하고 기호 추첨을 마친 뉴욕교협의 제44회기 회장․부회장 입후보자들. 왼쪽부터 목사부회장 후보 기호 1번 김영환 목사, 회장 단독후보 이만호 목사, 부회장 후보 기호 2번 정순원 목사. <사진제공=뉴욕교협>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홍석 목사)의 제44회기 회장․부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21일 교협 사무실에서 입후보자 서약서에 서명하고 내달 22일까지 한 달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서약서는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 특정 후보 지지를 위한 식사접대, 상대후보 출마포기 종용 및 선거운동 명목의 금품 지급, 교협회비 대납,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 등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제44회기 회장 선거에는 이만호 목사가 단독 출마한 가운데 목사 부회장 입후보자 2명<본보 9월16일자 A3면>은 이날 기호 추첨 결과 김영환 목사가 1번, 정순원 목사가 2번으로 결정됐다. 이외 평신도 부회장 후보는 현 교협 이사장인 강영규 장로다.
지난 15일 입후보자 등록 마감 후 19일 서류심사를 마친 뉴욕교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원기 목사)는 22일 입후보자 등록 및 총회 소집을 공고하고 정기총회를 10월23일 오전 10시 퀸즈 와잇스톤에 있는 뉴욕목양장로교회(담임목사 송병기)에서 연다고 발표했다. 또한 선거인 등록은 사전등록제로만 운영키로 지난해 개정한 관련규정에 따라 이달 27일부터 10월16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718-279-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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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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