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6명 중 5명 자진사퇴… 예상보다 추가이탈자 없어
지난 9월1일자로 임기가 시작된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가 자문위원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본보가 최근 확보한 18기 뉴욕평통자문위원 명단에 따르면 당초 처음 발표된 뉴욕평통 자문위원 총인원 186명 가운데 5명이 줄어든 181명으로확정됐다.
뉴욕평통은 모두 1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뉴욕평통은 올해 8월 평통 위원이발표된 직후부터 4명의 위원이 자진사퇴서를 제출하면서 바짝 긴장한 바있다. 이번 평통위원 선정에 불만을품은 위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데다 한국 평통사무처가 뒤늦게 연방수사국(FBI)의 범죄기록 증명서 제출까지 요구하자 일부 위원들 사이에 동요가 일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다행히 추가 이탈자가 1명에그치자 뉴욕평통은 안도하는 분위기이다.
뉴욕평통 관계자는 “자진사퇴자가다수 나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1명이추가되는데 그쳐 다행”이라면서“ 내달출범식을 갖고 힘차게 활동에 돌입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뉴욕평통은 내달 17일 퀸즈 대동연회장에서 18기 출범식을 갖고 각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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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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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부터 범죄기록 확인할려는 의도가 없었던것 같은데 지 발 저린 사람만 사퇴한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