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퀼 세다’ 맞은 편에 1억 달러 들여 11만 평방피트 규모
매리스빌 지역에 인디언 카지노가 또 하나 들어선다.
매리스빌에 현재 ‘퀼 세다 크릭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툴레이립 인디언 부족은 1억 달러를 들여 기존 카지노 맞은편에 총 11만 평방피트의 ‘퀼 세다 크릭 카지노 2’를 짓는다고 밝혔다.
올해 안에 착공 예정인 새 카지노는 총 1200여대를 수용할 주차장을 비롯해 최신식 식당과 공연장이 딸리며 수천 대의 슬랏 머신과 게이밍 테이블이 설치될 예정이다.
매리 잭큐즈 툴레이립 부족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새로운 카지노가 필요한 시점이다. 새 카지노는 기존 카지노와 함께 이 같은 필요성을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 카지노가 건축되는 부지에는 현재 ‘아비스’ 식당과 툴레이립 부족 법원 및 파출소가 들어서 있다. 이들 중 법원과 파출소는 현재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옛 휼렛-팩카드 사옥으로 이전하게 된다.
툴레이립 부족은 공사가 순탄하게 진행될 경우 신형 카지노는 2018년 말 또는 2019년 상반기에 완공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퀼세다 크릭 카지노 규모는 총 15에이커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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