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 한인천주교회 창립 25주년기념 친선골프대회의 한 장면
에디슨 한인천주교회 창립 25주년 기념 친선 골프대회가 4일 뉴저지 하이 브리지 골프 클럽에서 열렸다. 이튼 타운, 프린스턴, 스태튼 아일랜드, 마돈나 성당 등 뉴욕 뉴저지 일원 6개 본당에서 100여 명의 골퍼들이 참가해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저녁에는 기념식과 함께 식사와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고, 5,000달러 상금이 주어지는 홀인원 수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에디슨 한인성당은 뉴저지 중부 미들섹스 카운티에 있는 Guardian Angels Church (37 Plainfield Ave., Edison)내의 한인 공동체다. Abraham Lotha 주임신부와 김홍철 베다 보좌신부, 그리고 윤석로 종신부제가 한인 신자 300가정을 이끌고 있다. 올해 한인 커뮤니티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17일(일) 2시 30분에는 본당에서 ‘교회공동체를 위한 심포지엄’이, 9월30일(토) 7시에는 피너 쉐퍼 원작 연극 ‘아마데우스:살리에리의 고백성사’ 모노드라마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 문의는 732-572-0977 교환 310로 전화하면 된다.
<한영국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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