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최대의 CCM 오디션 ‘가스펠스타 C’에서 2일 대상을 수상한 백성화(가운데)씨가 공동주관처인 퀸즈장로교회 김성국 담임목사가 수여하는 상금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단비 기독교 TV>
올해 처음 열린 CCM 오디션 ‘가스펠스타 C’의 미주대회에서 백성화(열방교회)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백씨는 퀸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성국)와 단비 기독교 TV(이사장 김정호 목사) 공동주관으로 2일 열린 미주대회에서 ‘천번을 불러도’란 노래로 상금 5,000달러와 함께 대상을 거머쥐면서 한국 C채널과 아가페문화재단 주최로 시즌 7을 맞아 11월10일 한국에서 열리는 본선대회 출전 자격까지 획득했다.
‘가스펠스타 C’ 오디션은 찬양 사역자를 발굴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가스펠 오디션<본보 7월18일자 A14면>이다. 이번 첫 미주대회에는 뉴욕^뉴저지는 물론 엘에이와 애틀랜타 등 전국 각지에서 도전한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으로 1차와 2차 예선을 뚫은 톱 13이 미주대회 무대에서 대결했다.
대상 수상자인 백성화씨 이외에 금상을 수상한 간호학도 박예리(뉴시티처치)씨와 은상 수상자인 고등학생 권지은(퀸즈장로교회)씨 등에게도 각각 1,000달러와 5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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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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