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포럼 제4차 토론회,9일 글로벌 리더십 파운데이션
▶ DACA 수혜자들 상황에 맞는 대처법 알 수 있는 기회

‘DACA의 운명’을 주제로 9일 토론회를 개최하는 ‘오픈포럼‘ 관계자들이 6일 본보를 방문해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유진 고문, 김창종 대표, 차주범 민권센터 선임 컨설턴트.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DACA) 폐지 이후의 이민 정책향방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한인사회에 건강한 토론문화 정착과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설된 ‘오픈포럼(Open Forum)이 9일 오후 5시 퀸즈 플러싱의 글로벌리더십파운데이션(GLF·46-20 Parson Blvd.)에서 ‘DACA의 운명 그리고 이민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4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차주범 민권센터 선임 컨설턴트와 최영수 변호사, 드리머 장정래씨 등 3명의 패널이 참석해 5일 폐지가 결정된 DACA를 주제로 향후 이민법 향방과 DACA 폐지에 따른 대처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이에 앞서 실시되는 1부에서는 레지나 임 코리아태권도 대표와 장정래씨가 나와 ‘TIM(This is Me)’을 주제로 자신의 살아온 길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 홍보차 6일 본보를 방문한 오픈포럼의 김창종 대표와 최유진 고문, 차주범 민권센터 선임 컨설턴트는 “DACA 폐지 이후 연방의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 여러 가지 이민정책을 예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특히 DACA 수혜자들은 각 개인들의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방법이나 이번 폐지 내용의 세부 내용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주범 선임 컨설턴트는 “지난 20년간 이민개혁의 전반적인 흐름과 바람직한 이민개혁 대책, 한인사회의 대응 방안 등을 이야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창종 대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해 한인사회에 올바른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오픈포럼을 실시하고 있다”며 “토론회는 페이스북 라이브로도 실시간 생중계하며 웹사이트나 유튜브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토론회 내용은 웹사이트(openforumny.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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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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