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뉴욕등서 총 9개팀 참가,버팔로 팀 우승
▶ 체리힐 태극 팀 준우승… MVP에 박원석 선수

제3회 에디슨 컵 토너먼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회 우승을 차지한 버팔로 팀 과(오른쪽) MVP 박원석 선수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다.
지난 8월27일(일) 에디슨 소재 토머스 에디슨 파크 축구 경기장에서에디슨 축구팀 창단 30주년 기념및 제 3회 에디슨 컵 토너먼트가 열렸다. 뉴저지 전역, 필라, 뉴욕 플러싱, 스테이튼 아일랜드 등에서 총 9개 팀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참가팀은 코리아나, NJ OB, 과학자, 노던벨리, 버팔로, 올스타, 태극,신화, 에디슨 FC 소속 200여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버팔로 팀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체리 힐 태극 팀이, 3위는 과학자 팀에게 돌아갔다. 주최 측 에디슨 FC팀은 4위의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대회 MVP는 박원석 선수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를 주최한 에디슨 FC팀 조석태 단장은 이번 에디슨 컵토너먼트 개막사에서 지역의 역사와 괘를 같이한 에디슨 조기축구회30년의 역사를 회고 하였다.
당시 한인들도 거의 없던 지역에축구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1987년에 에리자베스 교회 신도 몇명이주축이 되어 조기 축구회를 결성한것이 벌써 30년이 되었다고 전했다.
당시 초창기 멤버가 아직도 건재하다며 아침마다 운동을 해 건강한삶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있는데 주로 40대 이상의 OB 팀이 주축이라고. 이어 지난 30년 한결같이 에디슨 축구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않은 장성학 고문에게 특별공로상을 전달했다.
이번 경기에는 중부 뉴저지 소재7개 업체가 협찬과 후원을 했다. 후원 업체는 금호가든, 인통증병원,KS 자동차정비, 쵸콜렛 웍크, 한샘,현대종합정비, 김치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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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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