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터 구·스타비스키 의원 노던 블러바드-150PL에
퀸즈 플러싱의 노던블러바드와 150플레이스(Place) 교차로에 건널목이 설치된다. 피터 구 뉴욕시의원과 토비 앤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은 “최근뉴욕시교통국(DOT)이 노던블러바드와150플레이스에 건널목을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곳에 건널목이 설치된다면 이 지역을 다니는 샤핑객과 상인 주민들의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역에는 코리아 빌리지와 한양마트, TD뱅크 등이 밀집해 있다.
퀸즈한인회와 먹자골목상인번영회는 지난해 구 시의원과 스타비스키 의원실에 해당 지역에 신호등이나 건널목을 설치해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본보 2016년 7월13일자 A1면>
노던 블러바드가 관통하는 150플레이스 서쪽 방면으로는 150스트릿 교차로에, 동쪽 방면으로는 머레이 스트릿교차로에 각각 건널목이 설치돼 있지만, 150플레이스 교차로에는 건널목이없어 하루에도 상당수의 무단횡단이이뤄지면서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구 시의원과 스타비스키 의원은 DOT에 서한을 보내고 “해당 지역을 지나다니는 행인들의잦은 무단횡단으로 교통사고 발생이빈번해지고 있다”면서 “하루속히 건널목 설치를 통해 교차로의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요청한 바 있다.
피터 구 뉴욕시의원과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은 오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예정이다.
<
조진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