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한인회 ‘추석맞이 대잔치’ 9월30∼10월1일 뉴 오버펙 공원
▶ 개그맨 김진 사회· 가수 길건· DJ 렉스 등 유명 연예인 출연

뉴저지한인회 박은림(가운데) 회장과 김광호(왼쪽) 수석부회장, 박근영 행사기획위원장이 올해 치러지는 ‘추석맞이 대잔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 왕복항공권 걸린 K-POP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
뉴저지한인회가 주최하는 ‘추석맞이 대잔치’가 9월30일~10월1일 양일간 뉴저지 릿지필드팍의 ‘뉴 오버펙 공원’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뉴저지한인회는 29일 뉴저지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16번째를 맞는 추석맞이 대잔치 주요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연예인 공연에는 KBS 공채 개그맨 김진의 사회로 90년대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의 가수 리치와 걸크러쉬 가수 길건, 팝페라 가수 정세훈, R&B 가수 신나라, DJ 렉스, 힙합그룹 식보이(Sikboy) 등이 출연해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한국 왕복항공권이 걸린 K-POP 노래 및 댄싱 콘테스트, 태권도 시범경기, 국악 한마당, 재즈콘서트, 락콘서트, 클래식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한국의 전통 무용과 국악, 민속놀이 등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과 독도그리기와 탈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미주한인경찰협회(KABLE)의 경찰 채용 박람회와 한국의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짚풀 공예 야외특별전 및 전통 민화전도 열린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삼성과 LG, 현대자동차 파라무스 등 한국의 대기업 지상사들이 참가 의사를 밝혔으며, 충청북도 청주시에서도 특산품 판매전을 갖는 등 80여개 업체가 벤더로 참여할 계획이다.
박은림 회장은 “올해는 한인 1세 뿐만 아니라 2세, 3세 등 모든 세대를 어우를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목표로 만전의 기하고 있다”면서 “힘겨운 이민생활에 쫓겨 바쁘게 살고 있는 한인들 모두 함께 모여 가을날의 정취도 느끼고 풍성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벤더 및 후원 문의 201-945-9456<금홍기 기자>
<
금홍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