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지난 17일 새벽 2시께 맨하탄 52 스트릿과 2 애비뉴 선상에서 카 콩 리아오가 운전하는 우버 차량에 탑승했다. 이 여성은 맨하탄 이스트 빌리지로 가달라고 했지만 리아오가 퀸즈 플러싱 샌포드 애비뉴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당시 만취상태였던 여성은 잠에서 깨어났을 때 나체 상태에서 리아오의 거실에 누워있는 자신을 발견했고 그 즉시 도망친 뒤 경찰에 신고했다. 리아오는 19일 체포돼 브롱스의 감옥에 구금된 상태로 혐의가 인정될 시 최대 4년형을 선고받게 된다.
이번 사건에 대해 우버측은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리아오를 우버 운전자 목록에서 추방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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