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아시안 남성이 노상강도에게 휴대전화를 빼앗기지 않으려다 폭행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은 지난 6월24일 오후 7시께 브루클린의 그렌모어 애비뉴와 바베이 스트릿에서 아이폰을 빼앗으려는 강도에게 무차별적으로 구타를 당하고 얼굴 등을 칼에 찔린 휴핑 우가 사망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최근 사망했으며, 뉴욕시검시소는 우씨가 살해당한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경찰은 우씨를 살해하고 아이폰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를 수배 중이다. 제보전화:800-577-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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