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닉스 1루 주자 김민철이 레전드 선발 김강의 투구모션 때 2루 도루를 시도하고 있다.
A&E재정플랜과 이레오토자동차가 후원한 2017 LA 한인야구리그 플레이오프 3주차 경기가 지난 12일 아주사 하이스쿨과 아주사 메모리얼팍에서 펼쳐졌다. 올해 플레이오프는 ‘Double elimination’ 방식으로 2번 패하면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첫 경기로 펼쳐진 패자조 경기에서 수퍼스타와 쇼타임이 만났는데 쇼타임(2승1패)이 수퍼스타(1승2패)를 7-2로 꺾고 수퍼스타를 탈락시켰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는 밴디츠(2승1패)가 트윈스카펫(1승2패)을 9-5로 꺾고 플레이오프 희망을 이어간 반면 트윈스카펫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어 벌어진 패자조 경기에서 밴디츠는 쇼타임과 난타전을 펼친 끝에 16-12로 승리, 1패 후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플레이오프 4주차 경기에 진출했다.
한편 정규리그 1위팀끼리 맞붙은 승자조 경기에선 레전드가 소닉스와 일진일퇴의 공방전 끝에 9-6으로 승리,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결승에 선착, 우승에 1승 앞으로 다가섰다. 첫 패를 당한 소닉스는 패자조에서 올라온 밴디츠와 벼랑 끝 일전을 치르게 됐고 이 경기 승자는 레전드와 결승에서 만나게 된다.
한편 남가주야구협회는 다음달 9일부터 대원식품배 가을리그와 교회리그를 동시에 개최한다. 가을리그는 9개팀(트윈스카펫, 레전드, 쇼타임, 윈, 소닉스, 타이밍, 초이스 페인팅(비베어스), 밴디츠, 수퍼스타), 교회리그는 6개팀(선한청지기교회, 남가주 주님의교회, 주안에교회, 어바인 온누리교회, 또감사교회, 남가주 든든한교회)이 참가한다.
주관- 남가주한인야구협회, 재미대한LA야구협회
주최- www.lakabaseball.com
후원- A&E재정플랜(213-435-0660), 이레오토자동차(213-507-3726), 대원식품, 트윈스카펫(323-731-0077), 재미대한야구협회 (회장 피터차), 노선호 척추신경병원(323-735-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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