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의원 예비선거를 앞두고 19•20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정견을 들어보는 후보자 토론회가 오는 18일 오후 7시 후러싱제일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린다.
시민참여센터가 주최하고 뉴욕한인회,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퀸즈한인회, 뉴욕한인상공회의소, 먹자골목상인번연회, 뉴욕상춘회 등 한인단체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뉴욕시의원 19, 20선거구 후보자를 초청해 한인커뮤니티 이슈에 대한 입장과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민참여센터는 19선거구의 폴 밸론 의원과 폴 그라지아노 후보, 20선거구의 피터 구 의원과 앨리슨 탠 후보에 모두 초청장을 보낸 상태로, 그라지아노 후보와 탠 후보는 참석이 확정된 상태다.
김도형 토론회 준비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인 유권자들이 후보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투표율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상호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의장도 “친한파 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한인유권자들의 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시켜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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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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