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체스터 카운티는 올해에도 다양한 9.11 행사에 자원 봉사할 주민들을 모집하고 있다.
매년 9.11희생자를 기리며 또한 경찰 및 소방수 등 목숨을 바친 봉사자들을 기념하는 취지인 ‘ 9.11: Serve+ Remember ’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봉사 행사는, 올해에는 특별히 ‘ Service, Unity, Empathy ’라는 이름으로 열리게 된다.
봉사 행사는 9월 9일(토)부터 11일(월)까지, 각 지역별로 40여 봉사기관의 해당 장소에서 그리고 11일에는 화이트 플레인즈에 위치한 ‘웨체스터 카운티 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9월 11일, 카운티 센터에서는, 헌혈, 빈민 어린이를 위한 담요 만들기, 군인에게 보내는 위문 편지쓰기, 군인에게 보내는 음식상자 만들기, 어린이 암 환자를 위한 티슈페이퍼 박스 만들기, 홈리스를 위한 샌드위치 만들기, 홈리스 여성을 위한 빨래 바구니, 기저귀, 물티슈 기증, 어린이 책 기증 또한 심장병 응급처치 기술 배우기 등 일반인이 참여할 다양한 봉사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시간 문의: Janet Lokay, 914-995-2127.
9월11일 당일에는 저녁 7시 발할라 켄시코 댐에서 ‘The Rising’ 정식 행사가 있다. 행사 문의 914-948-4452 www.volunteernewyork.org/se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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