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노 인테리어

실내 인테리어, 특히 키친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한 장소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제노 인테리어’는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인테리어 업체지만 가정주부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키친 캐비닛을 만드는 것으로 명성을 쌓고 있다.

제노 인테리어 션 허 대표는 이 사업을 시작하기 전 25년 이상 가구판매업에 종사하고 있었기 때문에 리모델링을 문의하러 오는 고객들의 세부적인 요구사항까지 잘 맞춰 줄 수가 있다고 한다.

제노 인테리어는 캐비닛을 중점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지만 리모델링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맞춰 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캐비닛이나 가구와 관련된 서비스는 직접 해줄 수 있으며, 본인이 하기 힘든 마루나 어플라이언스 등은 관련 업체에 리퍼를 주거나 고객과 직접 연결시켜 리모델링의 모든 공정이 원스탑으로 끝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노 인테리어 관계자는 리모델링의 트렌드도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캐비닛의 경우 예전에는 오래된 것을 새로운 것으로 바꾸거나 리폼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요즘에는 더욱 실용성 있고 균일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런 이유 때문에 캐비닛을 새로 설치하고 싶은 공간이 미리 만들어진 캐비닛으로는 깔끔해 보이지 않는 경우 맞춤형으로 정확하게 원하는 공간에 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미리 만들어진 캐비닛을 선택하는 경우라도 캐비닛 연결시 빈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같은 색깔과 모양의 자재로 마감처리를 해주거나 빈 공간을 활용해 고객의 편의에 맞도록 제작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업체 관계자에 의하면 이렇게 고객의 편의에 최대한 맞춰 리모델링하는 방법은 비단 키친 캐비닛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카운터탑을 선택하는 경우에도 수많은 샘플을 보고 만질수 있게 해주며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에 가장 어울리는 카운터탑을 추천해 주기도 한다.

제노 인테리어 관계자는 리모델링을 하는데 있어 본인이 원하는 것을 하나하나 선택하고 싶은 고객이나 모든 관련 매장을 일일이 돌아다니고 싶지않은 고객 모두 제노 인테리어에서 적절히 도와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노 인테리어는 마루나 관련가구, 관련 가전제품 설치가 끝나야 주력 서비스인 키친 캐비닛이나 마무리 작업을 제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맡기는 고객에게는 전체 매니징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정 초기단계에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노측에 전달만 하면 그 다음부터는 귀찮은 과정을 신경쓸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제노 인테리어의 세심한 견적과정이 큰 역할을 한다. 고객은 직접 나올 필요 없이 제노측에 연락하면 전문가들이 고객의 집을 직접 방문해 공사를 진행할 공간을 직접 측량하고 적절한 디자인을 제시해준다.

고객이 원하는 것과 비교해 계속 의견을 조율하고 합의된 예상 모습을 3D 디자인으로 확인해주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놓치는 것이 없다.

한편 제노 인테리어는 개업기념 할인행사로 10ft x 10ft 사이즈 크기 부엌에 들어가는 캐비닛 프레임을 1,995달러부터 제공한다.

▲주소: 111 S. Western Ave., LA.

▲전화: (213)263-2221, 663-9227

▲이메일: zenointerior1@gmail.com



<정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