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류현진(30·로스앤제렐스 다저스)의 후반기 첫 등판에서 주전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과 호흡을 맞춘다.
다저스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크리스 테일러(좌익수)와 코리 시거(유격수)는 테이블 세터를 맡았다.
저스틴 터너(3루수)와 코디 벨린저(1루수), 로건 포사이드(2루수)는 중심 타선을 책임진다.
야스마니 그랜달(포수)과 족 피더슨(중견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류현진은 하위 타선에 배치됐다.
주전 포수 그랜달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
류현진은 올 시즌 그랜달과 호흡을 맞춘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백업 포수 오스틴 반스와 맞춘 4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6.14에 그쳤다.
류현진은 올 시즌 14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 중이다.
한편, 미네소타는 브라이언 도저(2루수)-조 마우어(1루수)-미겔 사노(3루수)-에두아르도 에스코바(유격수)-에디 로사리오(좌익수)-로비 그로스먼(우익수)-제이슨 카스트로(포수)-잭 그라니테(중견수)-바르톨로 콜론(투수)으로 타순을 짰다.
올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방출당한 뒤 미네소타에 둥지를 튼 44세의 콜론은 2승 9패, 평균자책점 8.19로 부진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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