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회 2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 총 123,291달러 모금…6명 중 2위
뉴욕시의회 2선거구 민주당 예비선 거에 출마한 로니 조 후보가 후원금 모금에서 순항하고 있다.
본보가 18일 뉴욕시선거재정위원 회의 후원금 모금 내역을 분석한 결과, 7월11일 현재 조 후보는 총 776명 으로부터 12만 3,291달러를 모금한 것 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 6명 가운데 2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후원금 모금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카르나 리베라 후보의 14만3,412달 러에 약 2만 달러 뒤진 것이다.
리베라 후보는 3선 연임 제한으로 출마를 못하는 로지 멘데즈 현 의원의 법률 디렉터로서 이번 선거에서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에 조 후보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남은 기간 더 많은 후원금을 모금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조 후보 다음으로는 마리 실버 후보 9만858달러, 자스민 산체스 후보 1만 7,541달러, 에린 후세인 후보 6,698달러, 타일러 클라인 후보 233달러 등의 순이다.
조 후보가 출마한 뉴욕시의회 2선거 구는 맨하탄 이스트빌리지와 로어 이스트사이드, 킵스베이, 유니온스퀘어 등을 포함하고 있다. 조 후보 후원에 동참하고 싶은 한인은 웹사이트(www.ronniecho. com/#home)를 방문하면 최대 2,750달 러까지 후원할 수 있다. 뉴욕시 예비선거는 오는 9월12일 실시된다.
<
조진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