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시즌 31골 뽑아낸 분데스리가 득점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라이벌 첼시와 리버풀이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인 도르트문트 스트라이커 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 영입을 위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3일 첼시와 리버풀이 오바메양 에이전트와 이미 접촉을 했으며 이적료로 6,500만파운드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오바메양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31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그는 2015-16시즌에는 25골로 득점 2위를 차지하는 등 총 125경기에 출전해 85골을 터뜨린 특급 스트라이커다.
더 선은 리버풀이 첼시보다 오바메양 영입에 한 발 앞서 있다고 덧붙였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도르트문트 사령탑을 지낸 바 있어 지난 4월부터 오바메양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그러나 리버풀 구단주는 오바메양의 높은 이적료와 18만파운드에 달하는 주급에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첼시는 지난 시즌 메인 스트라이커였던 디에고 코스타를 대신할 선수로 오바메양 영입을 추진 중이다. 다만 첼시는 오바메양 영입 이전에 코스타를 먼저 임대 등의 형식으로 내보내기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