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싱 맥도날드 매장서 스마트폰 뺏기고 뒤쫓아가다
퀸즈 플러싱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60대 한인이 폭력배에게 스마트폰을 빼앗기고 집단 구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오전 5시50분께 퀸즈 와잇스톤 익스프레스웨이 플라자 샤핑몰에 위치한 맥도널드 매장 안에서 한 흑인남성이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던 김모(62)씨의 스마트폰을 빼앗아 매장 밖으로 달아났다.
이를 목격한 김씨가 곧장 용의자를 뒤쫓아 따라가자 기다리고 있던 또 다른 흑인남성 4명이 ‘빼앗긴 스마트폰을 되찾아주겠다’며 현금을 요구했다. 이에 김씨가 지갑을 꺼내려 하자 갑자기 김씨의 머리를 둔기로 가격한 뒤 집단 구타하며 지갑을 빼앗으려고 시도했다.
김씨가 “도와달라”고 소리치며 한참을 완강히 저항하자 흑인 4명은 그대로 달아나 버렸다. 김씨는 오른쪽 눈 언저리에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7~8바늘을 꿰매는 치료를 받았다.
흑인 일당들은 같은 날 오전 5시10분에도 플러싱 132스트릿과 41애비뉴에서 38세 남성을 쓰러뜨리고 주머니를 뒤져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용의자 5명 중 1명인 다넬 윌리엄스(16)를 체포하고 강도와 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경찰이 공개한 맥도날드 매장 인근의 CCTV에 녹화된 모습(사진)에 따르면 나머지 용의자 4명은 18~25세 사이의 흑인 남성으로 용의자 중 1명은 사건 당일 빨간색 셔츠를 입고 있었다. 제보(800-577-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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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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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0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범죄자들...특히 강력 범죄자들에게는 인권이란 없습니다. 이런 범죄자들에게 집행유예나 3~4년밖에 안되는 가벼운 형량을 주니 이들이 감방에서 몇달 살다 나와서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며 피해자들이 속출하는 겁니다. 쓰레기 같은 이런 부류는 그냥 없애는게 가장 현명해요... 법의 심판대에서 유죄가 확실하게 드러난다면 시간 끌지말고 다음달 바로 사형..정답!
다넬 윌리엄스에게 사형이 구형됐으면 좋겠네요... 어짜피 이런 인간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 교수형에 처하는게 가장 깨끗하게 해결될 솔로몬의 지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일이 벌어지면 범인을 탓해야지 당한 사람을 탓하나요 ?
jks 엄청 멍청하게 살아봐서 그런지 여기저기에다 아는척 적어대느라 고생한다
70년초 이민와서, 여러명의 친구를 권총강도에게, 가게에서 따라나가 칼에 짤려서, 나도 권총 강도에 몇번, 매번 교육받은데로 해서 살아남었다. 머리를 써라, 멍청하면 죽는다.jks 살벌한 정글에서 살아남는데 무슨 위로 따위냐? 반복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