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신응남(사진)씨가 미주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 회장은 보스턴 힐튼호텔에서 24~25일 개최된 총동창회 평의원 회의에서 이서희 후보와의 경합 끝에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함께 높은 이상을 이루자’는 목표 아래 신 회장은 동문 배가 운동 및 젊은 동문 영입과 서울대학 클럽을 설립해 운영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신 회장은 임기 전 2년간 총동창회 업무를 미리 익히도록 하는 회칙에 따라 7월1일부터 2019년 6월30일까지 수석 부회장으로 봉사한 후 2019년 7월1일부터 2년간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2000년부터 뉴욕 서울대 동창회 이사로 활동 중인 신 회장은 뉴욕동창회 장학위원회 부위원장, 미주동창회 회칙위원회 위원 등으로 동창회에서 적극 봉사하고 있다.
1974년 서울대 농대를 졸업한 후 롱아일랜드대학에서 학사와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튜로 칼리지 법대를 거쳐 현재 뉴욕과 뉴저지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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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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