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기념일 등 해안가 찾는 시즌 앞두고
▶ 수질검사 결과 웹사이트 공개

NJ Sea Grant Consortium의 Amy Williams 박사가 뉴저지 해수욕장의 수질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오는 7월4일 미국의 독립 기념일이 다가온다.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독립 기념일 기념 장소는 해변이라고 한다.
일 년 중 가장 무더운 7월 시원하게 탁 트인 바닷가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풍요로운 자연을 만끽하면서 불꽃놀이와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것이 뉴욕 뉴저지 주민들의 특권이다.
중부 뉴저지는 뉴욕 뉴저지 독립 기념일 파티 가운데 가장 붐비고 사랑받는 지역 중 하나이다. 북쪽 리버티 아일랜드부터 남쪽 캐이프 메이까지 무려 200마일이 넘는 해안선을 자랑하는 뉴저지 주에서도 특히 중부 뉴저지 해수욕장들이 유명하다.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뉴저지 해안가를 찾는 여행객과 행락객의 지속적인 불만이 있었다. 이 불만은 하도 원성이 커서 매년 뉴저지 해안가 불만 정도를 측정하는 전국 설문조사가 있을 정도이다.
이런 상황을 직시한 주 정부와 해안 도시들은 지난 2012년 지역을 덮친 대재앙 수퍼 스톰 샌디 이후 NJ Sea Grant Consortium이라는 민관 합동 기구의 역할을 크게 확대해 각종 연구와 보수를 감행하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불평사항이었던 화장실과 샤워 시설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이 기구는 재원을 지역주민의 혈세에 손을 대지 않고 외부 재원으로 공공시설을 대대적으로 건설했다.
특히 올해는 수질 오염을 염려하는 행락객들의 우려 해소를 위해 지난 5월 초부터 뉴저지 해안 모든 해수욕장 216개에 대한 수질 검사를 마치고, 지난 주 일반인들에게 웹사이트( njseagrant.org)를 통해 결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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