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배우 장미인애가 의문의 글을 작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미인애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 제 탓입니다 - 장미인애 올림"라는 의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미인애는 자신이 찍힌 사진을 게재한 뒤 댓글 허용을 하지 않은 채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글로 심경 변화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미인애는 로빈 A. 쉬어러의 시 '더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다'를 인용한 사진을 게재해 궁금증을 더했다.
앞서 장미인애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일은 저는 더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라며 "저는 제게 남은 전 재산을 세월호에 기부했습니다. 남들에게 우스웠던 그 500만원이 저는 전 재산이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재산이 많고 큰회사에서 몇억을 기부하고 댓글에 그것도 돈이냐구요? 저는 굶으면 굶고 다시 일하면 일하자는 마음으로 모든 걸 비우고 내려놓았던 사람입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논스톱4'로 데뷔, KBS 2TV 'TV소설 복희 누나', MBC '보고싶다'에 출연했다. 그녀는 지난 2013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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