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도상우와 김윤서 /사진=스타뉴스
배우 도상우(30)와 김윤서(31)가 목하 열애 중이다. 군대도 두 사람의 사랑을 갈라놓지 못했다.
도상우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에 "도상우가 김윤서와 지난 2015년 초부터 연인으로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도상우와 김윤서는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이복남매로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도상우는 지난해 4월 군 입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도상우가 입대 후에도 김윤서와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초 도상우의 부친상 때는 김윤서가 빈소를 지키며 연인의 아픔을 위로하기도 했다. 도상우는 내년 1월 초 전역 예정이다.
한편 패션모델로 연예계 데뷔한 도상우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괜찮아 사랑이야', '전설의 마녀', '구여친클럽', '내딸 금사월'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김윤서는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데뷔, 이후 '그대를 사랑합니다', '유리가면', '최고다 이순신', '열애', '전설의 마녀', '사랑하는 은동아', '별난 며느리', 여자의 비밀'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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