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뉴스
엠넷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이 생방송 베네핏은 없다고 밝혔다.
'프로듀스101' 시즌2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에 "생방송에서 베네핏은 주어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으로 11명의 보이그룹을 결성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생방송 미션을 통해 베네핏이 주어지며 이와 투표 결과를 합산해 데뷔조를 선정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큰 논란이 일었다. 미세한 표 차이로 데뷔 여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 시즌1에서는 데뷔 여부가 갈린 11위와 12위의 표 차이가 크지 않았다.
또 3차 순위 발표식에서 20명이 생존한 가운데 10명씩 2조로 나뉘어 벌인 미션이 개개인의 실력을 가늠할 수 없다는 점에서 형평성 문제가 불거졌다.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은 생방송 베네핏 설을 일축하며 논란을 잠재웠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3차 순위 발표식이 진행되며 오는 16일 생방송을 통해 데뷔조를 가린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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