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의 마지막 불고기 요리는 윤식당의 이웃들에게 돌아갔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에서는 윤식당의 마지막 영업 날이 방송됐다.
윤여정은 불고기를 주문한 손님들에게 다가가 자신을 셰프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맛이 어떠냐고 물었다. 맛있다고 했다. 윤여정은 기쁘게 웃었다.
윤여정이 떠난 후 손님들은 "요리사를 보니까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주방에 돌아와 원래 자신답지 않게 너무 공손하게 말한 것 같다고 후회했다.
윤여정은 손님의 맛있다는 말을 되새기며 "맛있다고 그러지. 그럼 대놓고 맛없다고 그런 사람이 어딨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단체 손님의 방문에 신구는 한 번에 10여 개의 주문을 받았다. 바쁘게 요리를 하던 정유미와 윤여정은 치킨 주문을 잊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정유미가 주문서를 살피다 치킨을 기억해냈다. 이에 뒤늦게 윤여정이 치킨을 조리했다.
이들은 마지막 손님이었다. 개중에는 한국인이 있었다. 이에 이서진은 레모네이드를 서비스로 제공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마지막 영업 날의 마지막 손님이라는 말을 전했다.
영업을 마친 윤식당 멤버들은 이웃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윤여정과 정유미는 남은 재료로 불고기와 만두를 만들어 항상 밝게 인사를 해주던 이웃 가게에 전달했다. 윤여정은 뜨거울 때 먹었으면 좋겠다며 정유미에게 빨리 배달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웃들은 요리를 맛있게 먹었다.
윤식당은 문을 닫았다. 문을 닫은 윤식당 멤버들은 직원 식사로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영업 종료 후에 전날 만났던 한국인 여행객이 도착했다. 재료가 없어 식사를 팔 수 없었다. 이서진이 만두가 남은 것을 기억해냈고 윤여정은 만두를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했다. 윤식당 멤버들은 수영복을 입고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겼다. 윤여정은 50년 만에 바닷물에 들어가 보는 거라고 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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