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사건이 해결되고, 이영애가 '라드' 활동을 하며 사임당과 이겸의 관계를 떠올리며 미소 지었다.
4일 오후 방송된 '사임당, 빛의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에서는 마침내 금강산도 사건의 진실이 밝혀져 민정학(최종환 분)을 구속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선관장(김미경 분)이 서지윤(이영애 분)을 도와 진실을 폭로하기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선관장은 기자회견에서 민정학(최종환 분)이 가진 금강산도는 가짜라고 입을 열었다. 이후 민정학이 진실을 밝혀내려는 서지윤에게 살해기도까지 했다고 밝혔다. 선관장의 폭로로 민정학은 사기죄로 경찰에 잡혀가게 됐다.
서지윤은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아 남편(이해영 분)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금강산도 사건 이후 시간이 지나 서지윤은 라드에 소속돼 활동했다. 이태리로 건너간 서지윤은 사임당과 이겸(송승헌 분)을 떠올리며 웃음 지었다. 이후 이겸의 현재시대에서 환생한 모습을 만나며 과거, 현재 모두 재회하는 그림을 그려냈다.
한편 이날 사임당은 이원수(윤다훈 분)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며 화해했다. 사임당은 "부족한 저를 만나서 마음 고생 많이 하셨다"며 "누구보다도 아이들에게는 훌륭하신 아버지였다"고 말했다. 사임당의 말을 들은 이원수는 눈물을 흘렸다.
이후 휘음당의 두 아들을 거둔 사임당은 이들을 잘 키워내 장원급제를 시켰다. 사임당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지균에게 사임당은 가봐야 할 곳이 있다며 휘음당이 지내는 곳을 알려줬다. 거처에 지내던 휘음당은 두 아들을 만나게 되자, 눈물을 흘리며 이들을 반겼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